안녕하세요?
수술을 저희병원에서 받았는데, 어느정도 만족하시는것 같아 저로서도 다행이고 고마운 일입니다.
탈모가 있는 분들은 특히나 머리를 감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결론은 어떻하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루에 열번을 감든 혹은 반대로 열흘에 한번을 감든... 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감는 방법 그리고 세제 또한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식한 모발을 고의로 뽑더라도 그모발은 평생동안 유지됩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진 모발 또한 반드시 다시 자라나오게 됩니다.
이식한 모발 또한 각각의 모주기가 있어 자라다가 빠지고 또 만3개월 정도 지난후 다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주기가 동일한것이 아니라 각각 다르므로 현재의 상태는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빠지는 양은 계절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그것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병원으로 전화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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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 작성자 : 모발 > 작성일 : 2016년 05월
22일 (Sunday) > 제 목 : 질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술 후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습니다. 감을 때 마다 조금씩 빠지는데 아침,저녁 두 번
감을 때마다 빠지는데 한 번 감는 것 보다 두 번 감아서 더 많이 빠지는 건 아닐까요? 그리고 이 때 빠지는 모발들은
정상적인가요? 그리고 가끔 바빠서 세게 감을 때 있는데 엉켜서 뚜둑 거리거나 하는데 이러면 모발들이 빠지는 건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발도 휴지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심은 모발들도 휴지기가 되서 다 빠지고 3~4개월 지나서 다시
자라나오면 그 동안 예전처럼 돌아가 모자쓰고 돌아다녀야 하는건가요?ㅜ 보통 겨울에 많이 그렇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