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말경에 수술을 받으셨군요.
중간에 모낭염이 있어 치료를 받으셨고 현재도 약간 올라온 상태이시군요.
통상적으로 모발이 다시 자라오기 시작할 때 (통상적으로 8월중순에 자라는데 사람에 따라 조금 빨리 자라올수도 있습니다)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하여 증상이 심하게 될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모발이 자라나오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발이 자라나오기 시작하면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증상이 지금보다 심하여 진다면 그부분 사진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주십시요.
필요하다면 약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주가 증상을 조금은 심하게 할수는 있지만 이문제로 금주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운동 또한 편하게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 작성자 : 질문
> 작성일 : 2016년 07월 12일 (Tuesday)
> 제 목 : 4월말경에 수술했던 환자입니다.
> 수술후 모낭염이 생겨 수술 후 한번 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모낭염 생길수있는 부위, 생긴 부위에 심어두었던

모발을 모두 뽑은 후 약을 처방받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종종 모낭염이 발생하였는데,

처방받은 약을 먹고, 여드름처럼 곪아 올라오는 부위를 짜주곤 했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지속적으로 모낭염이 생기는 부위에

작은 혹 처럼 살짝 올라온게 가라앉질 않네요 ㅠ

병원이 가깝질 않아서 내원하기가 쉽진 않은데..

처방한 약도 거의 다먹었고,

한번 가서 상담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조금 더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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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상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면,

1주일에 한두번 먹던 맥주도 좋지 않다고 하여

2주정도 먹지않고 있는데,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맥주만 먹습니다)

일주일에 4 ~ 6번정도 운동을 하러가는데,

운동할때 모자를 쓰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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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낭염 때문에 내원했을때도 비슷했는데,

심하진 않고 일반적인 모낭염이라고 하셔서

별걱정을 하지 않고 두었는데,

계속적으로 가라앉지 않아서 걱정되서 글을 씁니다 ㅠㅠ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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